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97

.추억. 가끔 사진첩에 있는 사진들을 꺼내서 본다. 추억이 묻어있는 먼지를 닦아내고, 내 마음을 가다듬는다. 세상에서 추억만큼이나 아름다운 기억이 있을까. 2014. 2. 25.
봄날을 기다리며 곧 돌아올 따뜻한 봄날을 기다리며.. 곧 봄이구나.시간이 빠르다.의미를 생각 할 시간 없이 후딱 지나간다.부족한 표현력뭐라고 표현 할 줄 모르는 어휘력 부족으로 인한 과부하 현상.올해는 꾸준히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나를 만들고 싶다는 목표조금씩 조금씩...언제다하나 하는 순간 올해역시 빨리 지나가겠지사실 내일걱정보단 오늘의 나를 걱정한다.오늘하루도 무사히곧 돌아올 봄날을 기다리며오늘도 무사히 2014. 2. 25.
시선 나를 자책하며변화하는 나를 만드려 노력하지만쉽게 변하지 않는다.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없어지는 순간긴 공황상태에 빠져 버린것 갔다. 몸은 축늘어져 버렸고생각은 언제나 그랬듯 부정적이고 부정적인 말투와 삐딱한 시선이 더 심해졌다.누구탓도 내탓으로 돌려야만 정답인것처럼행동은 그렇게 변화 됬다.왜자꾸 우울하게 만들어지는 걸까. 아무것도아무도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한계에 부딧친걸까.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고민은 계속되고나를 변화하려 시도는 계속된다. 이제 시작인데왜 나는 갈팡질팡하는 걸까... 2014. 2. 25.
일요일새벽아침. 일요일 새벽아침축구하러갔다가 두다리가 마비되었다.. 2014. 2. 24.
2014년 02월 13일 감성팔이. 지나간이야기 추억 아무도 찾지않는 '나' 2014. 2. 24.
짧은 이야기 아무도 들리지 않는곳에 말하지는 않는다 누군가 보라고 쓰는 글들 내가 쓰는 글들은 정확한 문법과 문장을 만들어 내어 쓰는 글은 아니지만, 적어도 내 생각이 나를 괴롭힐때 써버리는 글 쓰지 않으려 했다. 소심해 보이기 때문에 생각에 관한 이 소심한 행동이 내 머리속에 얼마나 영향을 주고있는지 꺼내 버려서 여기에 두고 간다. 다시 생각하기 싫기 때문에 나도 인간이거늘 하지만 노력하지 않는 현실을 부정하는 청년, 그저 시간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나' 곧 나도 현실에 갇혀지겠지 1초후에 1초가 또 지나가고 그 1초가 1분을 만들때 또 1분이 생성되고 1분이 1시간이 생성되면 또 1시간을 생성하지 그 1시간은 24시간이라는 하루가 되고 하루가 30일을 만들면 한달이되고 한달 한달 쌓이고 쌓여서 24개월을 만들어내.. 2014. 2. 24.
눈, 그녀. 2008년 12월 7일 20:15 지금 밖에 함박눈이 온다.마지막.몇년전의 추억,그녀가 공중전화박스에 남기고간 편지한장.새벽에 난 그편지를 가질러가기위해 함박눈을 맞으며,우리가 매일만나던 공중전화박스에 갔지만,그녀가 남기고간 편지, 나는 받지못했다.눈이 너무 차가웠다.내 발등에 쌓인 눈, 너무나 무거웠다.다른곳에있을까 찾아봤지만, 없다.마지막일지모른다는 생각,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내앞을 막는 함박눈, 왜이리 무거울까, 왜이리 차가울까. 2014. 2. 24.
prologue. 알아.본다는게 얼마나 힘든지.무슨말이냐고?사람이 진실을 보기란 어렵지.무슨말인지모르겠다구?본다는것은 눈으로 만본다고 보는게 아니야,귀로 듣고, 코로 냄새를 맡고, 피부로 느끼고,동물적인, 감각의 세포가 활발히 일어나 뇌에서 작용이 일어날때,그것을 본다고 하거든.이해 했니?내눈으로 이세상의 진실을 보기란 어렵지,어쩜 평생 진실이라는 것을 보지 못하고 죽을수도 있고,더러움으로 세상이 뒤엉켜져있지만, 우리가 깨끗한것만 볼수도 있고,아님, 그 반대일수도 있지.이제 그 진실을 한번 찾아보려구. 지금부터 내가 그려낸 이 진실같지 않은 이야기를.. 2014. 2. 24.
웃고울던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조금씩. 2013. 6.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