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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치는 세상43

방구석 생각들..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했지만, 바뀐 건 아무것도 없다. 반복되는 회사생활에 억지로라도 시작한 공부.. 방구석에서는 여전히 똑같은 일상 안에서 벗어나지 못해 이안에서만 사는 건 아니다. 그냥 내 안에 갇혀있는 생각들이 존재하는 이야기를 풀뿐이다. 바뀌었으면 좋겠다 생각만 하고, 여전히 달라지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면 불편할 뿐이다. 빨리 시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 라지 나가버렸다. 여전히 시간은 흐르고 있다. 작은 변화를 기대하기 위해 시작한 공부는.. 아직 시작일뿐이다. 빨리 지나가길 바랄 뿐이다. 2023. 3. 13.
시시콜콜한 이야기 01 반복되는 생각들... 쓰고 싶고 하고 싶은 이야기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중학시절 중2병에 걸렸을 무렵부터 나는 남들과는 다른 개성으로 살 거야, 특별해라며 남들이 하지 않는 일들, 행동.. 다르게 하려고 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성인이라는 타이틀에 가까워질 무렵 나는 특별하지 않고, 남들보다 덜 떨어진 놈이라는 걸 알게 됐다. 특별하게 공부를 잘하거나.. 특별하게 운동신경이 좋거나 그런 것도 아니었고, 머리가 좋지는 않았다. 그런 놈이 무슨 대학을 하겠다고.. 안 가려 했지만 갈 수 있다는 담임선생의 권유로 개고생길을 시작했다. 먼 학교를 왕복 4시간이나 걸려서 통학을 했고, 군대 갔다 와서 졸업할 때 다시 공부하겠다며 편입을 해서 학교를 옮겼다. 거리는 비슷.... .. 2023. 2. 9.
의미없는일 하루하루가 의미없어지는 시간은 나를 계속해서 괴롭힌다. 정답은 어디에도 없으며, 내 정신만 혼탁해지고.. 어딘가 모르게 실수투성이가 되버린 못난이.. 앞뒤가 안맞고, 남들앞에선 무식한 사람... 도망가고싶다. 부끄럽다. 2018. 3. 31.
내가 사는 세상... 내가 사는세상... 누가 아름답다고 했던가.. 내가 사는세상.. 누가 행복하다고 했던가.. 너가 사는 세상은 어떻니? 2018.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