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있나요1 잠시동안 잊고있었던 내 기억들 옛 추억들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른다. 나를 잊지않고 기억할까.. 그립고 후회되는 날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닌데 마음이 허하다. 한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나를 찾아준다면 간절한 기도를 누군가에게 드린다. 아무런 기억에 나는 생생하게 다 기억나는데 그냥 그기억을 잠깐 잊고 있었나 보다 나는 추억을 먹고사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잊고 살았다 잠깐이겠지 왜 왜 나는 나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을까 왜 찾아 주지 않을까 나는 계속 그 자리에 있는데 잊었나 보다 잊고 있었나 보다 아니면 기억에서 조차 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다 잊기로 했는데 나도 다 잊고 그냥 평범하게 살려고 하는데 갑자기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그게 싫은 건 아니지만,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음에 나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었음에 2017.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