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렇고,그런이야기/혼자놀기3

20140505 어린이날 인천 차이나 타운을 가다. 날씨가 엄청 좋더군요.어린이날...나는 어른...밤새 놀고 점심쯔음 일어나 밥도 안먹고 카메라 챙기고 집을 나왔습니다.갈곳이 없더군요...아는 형에게 전화를 걸어 얼른 나오라며..만나도 갈곳이 없더군요. 그래서 지하철 타고 간곳은 인천역에 위치한 차이나 타운입니다.밥도 안먹었겠다. 짱개먹으러가자며"사람많겠지?"하며 뭐 그날 어딜가던 사람은 바글바글다들 커플... 나는 지옥...막상갔는데뭐 먹는다 하며 줄이 잔뜩 서있더라구요.사람도 엄청 붐벼서 거부감이 들었습니다.짱깨먹기 실패.사진찍을 만한 느낌조차 오지않고 벗어나고 싶었습니다.여기도 커플저기도 커플늬기미들땜시 내 카메라가... 그래 부럽다 흥 너거 찍을라고한게 아니라저뒤에잇는 목마탄 아이를 찍으련ㅇ리ㅏ멍ㄴ리ㅏ멀!! 배고파서 주안역가서 걍 곱창먹었습니다... 2014. 5. 7.
평범한 토요일 사진찍으러 가기 좋은 날씨part2 수동렌즈로 포커스를 맞추기가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운동끝난후 집으로 향하는길 평소면 버스를 타고 갔지만 그냥 해가 지기전 지나처가던 옆골목길에 빠져 여유를 즐겼다. 고등어가 거북이를 먹는?! 동중옆 벽에 그려져있는 그림이다. 버스를 타려고 걸어가고있는데 개가 너무 간절히 처다봤다. 찰칵! 내일도 날씨가 좋았으면 하는 바램 간만에 사진도 찍고 적응못하고있는 카메라를 조작하면서 조금씩 적응하고 있다. 구매한지 5개월이 다되가지만 들고나가서 찍은 적이 별로 없어서; 고물될뻔했지만 갑자기 사진이 마구마구 찍고싶어지는 취미가 생겨버린거 같다. 특별한 날은 아니지만 그냥 나의 평범한 일상을 사진에 담고 싶었다. 느낌있게 느낌없나?ㅠ 2014. 5. 4.
평범한 토요일 사진찍으러 가기 좋은 날씨part1 날씨가 너무 좋은 날 바람도 적당히 불고 햇빛도 따스하고 딱히 어딜 가거나 그런걸 잘 못하는 나. 계획은 없지만 매주 찾는 체육관 먼지가 쌓일려고 하는 카메라에 수동렌즈를 교체하고 운동하러 사진찍으러 갔습니다. 매주 지나치는 곳을 사진으로 담을 때 새로운 느낌을 담고 싶었다. 역곡역에 위치한 체육관을 가기위해 88번 버스를 탑승했다. 아이언맨 포퍼먼스를 보여주시는 원장샘. 2014.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