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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치는 세상/내가사는세상5

시시콜콜한 이야기 01 반복되는 생각들... 쓰고 싶고 하고 싶은 이야기 사회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중학시절 중2병에 걸렸을 무렵부터 나는 남들과는 다른 개성으로 살 거야, 특별해라며 남들이 하지 않는 일들, 행동.. 다르게 하려고 했다. 고등학교를 진학하고 성인이라는 타이틀에 가까워질 무렵 나는 특별하지 않고, 남들보다 덜 떨어진 놈이라는 걸 알게 됐다. 특별하게 공부를 잘하거나.. 특별하게 운동신경이 좋거나 그런 것도 아니었고, 머리가 좋지는 않았다. 그런 놈이 무슨 대학을 하겠다고.. 안 가려 했지만 갈 수 있다는 담임선생의 권유로 개고생길을 시작했다. 먼 학교를 왕복 4시간이나 걸려서 통학을 했고, 군대 갔다 와서 졸업할 때 다시 공부하겠다며 편입을 해서 학교를 옮겼다. 거리는 비슷.... .. 2023. 2. 9.
내가 사는 세상... 내가 사는세상... 누가 아름답다고 했던가.. 내가 사는세상.. 누가 행복하다고 했던가.. 너가 사는 세상은 어떻니? 2018. 1. 11.
남의탓만 하던 철없던 시절.. 생각없이 운동장을 뛰어 놀던 어린시절 아무걱정없이 놀던 시절이 언제였을까..사실 잘 몰랐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였을지도 모르겠다. 초등학교 4학년때쯔음 IMF때문에 집이 어려워졌다. 가난해졌다. 지금이나 그때나 이해할 수 없는건 우리집만 어려웠던거같다. 내가 생각이 깊었던건지, 진짜 돈이없었던건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나는 부모님에게 용돈을 달라고 한적이 별로 없었다. 갖고싶은게 있어도 그냥 머리속으로 상상만 할뿐이였다. 그냥 하루 세끼 다먹는것만으로 다행이였던 시절이였던거 같다.중학교를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다행이 교복을 입고다녀서 옷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는 않았지만, 신발, 가방 이런걸로 친구들은 꾸미고 다녔다. 나는 그게 한없이 부러웠던거 같다.성인이 되는 지금 나는 신발과 가방에 .. 2016. 12. 8.
이 생각이 떠올랐을 무렵.. 사춘기였을까.. 중학교 2학년 즈음 내게 찾아온 '자아' 나는 왜 가난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나의 지나친 욕심.. 이상하게도 나는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이 가고 갖고 싶은 게 온통 전자기기였다.. 하지만 나는 그걸 살 돈도 없고 부모님에게 용돈을 달라고 하기에, 어디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기에 나는 용기가 없었다. 할 수 있는 건 내가 빨리 어른이 돼서 갖고 싶은걸 돈을 벌어 살 수밖에 없다. 지금에 나는 이 작은 세상에서 아주 작은 돈을 벌기 시작했고, 조금씩 모아 갖고 싶은걸 하나씩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릴적 나의 생각들을 벗어나지 못해 쉽사리 갖고싶은걸 결정 내어 사지 못했다. 돈이라는 건 모을 땐 어렵게 모으지만 쓸 땐 쉽게 써버리기에 내가 모은 작은 돈을은 쉽게 지갑 속에서 사라져 .. 2016.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