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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치는 세상43

잠시동안 잊고있었던 내 기억들 옛 추억들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른다. 나를 잊지않고 기억할까.. 그립고 후회되는 날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닌데 마음이 허하다. 한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나를 찾아준다면 간절한 기도를 누군가에게 드린다. 아무런 기억에 나는 생생하게 다 기억나는데 그냥 그기억을 잠깐 잊고 있었나 보다 나는 추억을 먹고사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잊고 살았다 잠깐이겠지 왜 왜 나는 나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을까 왜 찾아 주지 않을까 나는 계속 그 자리에 있는데 잊었나 보다 잊고 있었나 보다 아니면 기억에서 조차 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다 잊기로 했는데 나도 다 잊고 그냥 평범하게 살려고 하는데 갑자기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그게 싫은 건 아니지만,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음에 나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었음에 2017. 2. 13.
남의탓만 하던 철없던 시절.. 생각없이 운동장을 뛰어 놀던 어린시절 아무걱정없이 놀던 시절이 언제였을까..사실 잘 몰랐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그때부터 였을지도 모르겠다. 초등학교 4학년때쯔음 IMF때문에 집이 어려워졌다. 가난해졌다. 지금이나 그때나 이해할 수 없는건 우리집만 어려웠던거같다. 내가 생각이 깊었던건지, 진짜 돈이없었던건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았지만, 나는 부모님에게 용돈을 달라고 한적이 별로 없었다. 갖고싶은게 있어도 그냥 머리속으로 상상만 할뿐이였다. 그냥 하루 세끼 다먹는것만으로 다행이였던 시절이였던거 같다.중학교를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다행이 교복을 입고다녀서 옷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는 않았지만, 신발, 가방 이런걸로 친구들은 꾸미고 다녔다. 나는 그게 한없이 부러웠던거 같다.성인이 되는 지금 나는 신발과 가방에 .. 2016. 12. 8.
이 생각이 떠올랐을 무렵.. 사춘기였을까.. 중학교 2학년 즈음 내게 찾아온 '자아' 나는 왜 가난하며, 내가 하고 싶은 게 무엇인지 나의 지나친 욕심.. 이상하게도 나는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이 가고 갖고 싶은 게 온통 전자기기였다.. 하지만 나는 그걸 살 돈도 없고 부모님에게 용돈을 달라고 하기에, 어디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기에 나는 용기가 없었다. 할 수 있는 건 내가 빨리 어른이 돼서 갖고 싶은걸 돈을 벌어 살 수밖에 없다. 지금에 나는 이 작은 세상에서 아주 작은 돈을 벌기 시작했고, 조금씩 모아 갖고 싶은걸 하나씩 갖기 시작했다. 하지만 어릴적 나의 생각들을 벗어나지 못해 쉽사리 갖고싶은걸 결정 내어 사지 못했다. 돈이라는 건 모을 땐 어렵게 모으지만 쓸 땐 쉽게 써버리기에 내가 모은 작은 돈을은 쉽게 지갑 속에서 사라져 .. 2016. 12. 6.
내가사는 세상.. 내가 사는 세상은.. 아주 작고 작은 조그만한 세상이다.그안에 작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작은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내가 이곳에서 어떻게 살고 있으며, 무엇을 해야하는지 공부하고 실천하고,사람들의 생각, 내가 그사람들과 어떻게 어울려야하는지에 대한작은 이야기.. 작은 세상속 내가 사는 세상 2016.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