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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그런이야기/Longboard Story

B.G.R Crew 청평-가평 크루징이야기.

by 알도 2015. 6. 30.

어느덧 보드를 탄지 1년이 다되간다..

작년 이맘때쯔음부터 크루져보드로 시작한 나의 보드이야기는 지극히 평범하게 지내온 날들과 같다.

보드의 꽃!!!! 크루징!!!! 겨울내내 잠자고 봄도 지나가버린 여름에 오랜만에 부천 B.G.R Crew 분들과 함께 청평 크루징을 갔다왔습니다.


2015년 6월 27일 

B.G.R Crew분들과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정관이 다리는 100만불 짜리 다리.' 사진찍어드린다는 말에 앉아 계신 아주머니께서 빵터지셨지요 ㅋㅋㅋ

12시쯔음 청평역 도착 간단한 워밍업 및 브리핑을 시작으로 단체사진과 함께 크루징 시작!

오랜만에 크루징을 하는거여서 설렘반, 기대반이였어요. 날씨도 무진장 좋다고생각했는데 진짜 좋았지요.




얼마가지도 않았는데 날씨가 무진장더워서 카페에서 쉬는 B.G.R Crew멤버들 활기차고 즐거워서 좋았습니다.

오르막길은 역시 들고 가는게 답. 사진이 참 리얼하게 나왔네요.



청평역에서 가평역까지 15.몇 km라는데 중간중간 오르막이 많고 그다음은 약경사의 내리막이 주르륵...

아마 자전거로가기에는 무진장 좋은 코스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자전거 전용도로이기에 

중간중간 자전거와 마주하거나 지나갈때  서로 의사소통을 하며 안전거리를 유지했습니다.

가평역에 도착후 잠깐에 휴식과함께 자라섬이라는 곳을 갔습니다.


찍어 놓고 보니 졸업사진 찍는거 같기도하고.... 저때 엄청뜨거웠는데 다들 사진찍는다고 잔디밭에 업드려서 풀독올랐지요..ㅋㅋ 따가워 죽는줄알았어요 ㅋ




함께한 여성분들 점프샷! 


더오리지널 아펙 남성팀 점프샷 ㅋ

신난 꽃종호의 트위스트 춤

100만불짜리 다리를 가진 소마매니아 정관이



무진장 덥고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B.G.R Crew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크루징은 언제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