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그리며 열심히 살았을까...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네...
내가 하고 싶었던 꿈은 무엇이 였을까..
나는 꿈이 없었네...
먼 곳을 보며 달려온곳은 아니지만
이곳은 내가 있어야 할 자리였을까
어려움이 눈앞에 있는데
나는 자꾸 도망치려 했다.
간절히 원했던 꿈없이 나의 20대는 추억으로 사라졌고
계란한판이라는 30대의 시작은
가족의 품을 떠나 먼 타지에서 시작 됬다.
춥기도 하고 외롭기도하고..
말동무가 필요하다.
남들에게 즐거워보이고 재미있어 보이고 멋져 보이고 싶은게 내 마음인데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너무나 초라하다.
마음 편히 얘기 할 친구 하나 없네
간절히 기도 한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 보자고
추운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오는 것처럼
내 마음도 따뜻한 봄이 오기를
나는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