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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외치는 세상/긍정적인하루

또하루

by 알도 2015. 6. 30.


또 하루 잊혀저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김광석 - 서른즈음에
요즘 이노래 가사가 머리에서 맴돈다..
내일 모레면 서른
나는 무얼 찾고 있는 걸까
아무것도 바라는거 없이 지낸지가 어느덧 30이란 숫자에 가까워진다..
​​
조금만 조금만 집중하자.
내청춘 어딘가
내가 바라는데로
내마음 내가 알지 못하는데
다른사람 마음 이해할 수 있을까
부족하고 어린 나의 청춘이여
언젠가 다시 내게 같은 질문을 던지겠지
나는 잘 살고 있는 걸까

나는 행복하다며 외치지만 마음한 구석이 텅비어있다.
텅빈부분을 다채울수 없겠지만
모든게 완벽할 수 없지만
그렇지만 나는 무언가 계속 할수 있지않은가

잘 지내다 보면 어느새 또 하루가 오늘처럼 다가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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