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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중심에서 외치다.97

의미없는일 하루하루가 의미없어지는 시간은 나를 계속해서 괴롭힌다. 정답은 어디에도 없으며, 내 정신만 혼탁해지고.. 어딘가 모르게 실수투성이가 되버린 못난이.. 앞뒤가 안맞고, 남들앞에선 무식한 사람... 도망가고싶다. 부끄럽다. 2018. 3. 31.
내가 사는 세상... 내가 사는세상... 누가 아름답다고 했던가.. 내가 사는세상.. 누가 행복하다고 했던가.. 너가 사는 세상은 어떻니? 2018. 1. 11.
비가오는 날 비가 오는날.. 우산을 두고 나왔어.. 2017. 7. 6.
잠시동안 잊고있었던 내 기억들 옛 추억들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른다. 나를 잊지않고 기억할까.. 그립고 후회되는 날 무슨 특별한 날이 아닌데 마음이 허하다. 한번만이라도 단 한 번만이라도 나를 찾아준다면 간절한 기도를 누군가에게 드린다. 아무런 기억에 나는 생생하게 다 기억나는데 그냥 그기억을 잠깐 잊고 있었나 보다 나는 추억을 먹고사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잊고 살았다 잠깐이겠지 왜 왜 나는 나를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을까 왜 찾아 주지 않을까 나는 계속 그 자리에 있는데 잊었나 보다 잊고 있었나 보다 아니면 기억에서 조차 나는 없었을지도 모른다 다 잊기로 했는데 나도 다 잊고 그냥 평범하게 살려고 하는데 갑자기 잊고 있었던 기억들이 떠올랐다. 그게 싫은 건 아니지만,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음에 나는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었음에 2017.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