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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고,그런이야기/평범한일상15

아족단 번개모임 2014년03월12일 명동모임 퇴근시간무렵 급 번개 모임아이티직종에서 다들일하기에 바쁠때도 있고, 자주 못만나지만최근 금방 만나버렸다 ㅎㅎ나도 칼퇴하고 잽싸게 명동으로 이동하고 싶었지만, 갑자기 작동되지않는 기능으로 낑낑되며 퇴근시간을 오버하여 간신히 회사를 빠져나왔다.부랴부랴 지하철타고 명동도착했는데 피시방이란다 ㅋㅋ롤한판하고 족발먹으로 고고싱~ 모임이라는건 참 좋다.사실 사람만나고 좋아하고 플러스 술을 좋아해서 매주 술먹고 그랬는데돼지로 변한이후로 사람만나는걸 자제하고있다. 술도 자제하는 편이다.그런데 아족단형들이랑 알게되면서 정신적지주처럼 의지할수 있고 도움을 많이 받는다. 학교선배이고 같은 직종의 일을 하는 형들이기에 그럴까? ㅎㅎ 그래서 편안하게 만날 수 있는거 같다.역시 나는 사람만나는게 좋다. 술도 좋다.이러다 살못빼겠네.. 2014. 3. 12.
아족단(아롤단) 20140308 안산모임 다들 바쁜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모여서 즐겁게 치킨에 맥주한잔먹고 밤새 게임을 하던날 볼링도 치고떡볶이도 먹고 영화도 보고아족단 내게있어 재미있는 모임..학교에 입학하고 나서 알게된 형들졸업후 가끔만나 족구도하고 게임도하고 그래서 아족단 아이티 족구 단 아롤단 아이티 리그오브레전드 단 ㅋㅋ 재미있는 친목도모 선발대 모임에 개인전 볼링치기사실 볼링을 잘 못치는 편이나 이날은 내가 일등!본구형네 치킨집에서 다같이모여 치킨과 맥주본구형네 치킨은 엄청맛있다.나는 처음먹는거였는데엄청엄청 맛있다 ㅎㅎ 본구형네 치킨 양념반 후라이드반 내가 알고 있는 덕형은 아니였나보다 이날 덕형 화내는모습처음봤다.묵직한 주먹으로 테이블을 부술뻔했다.마이장인 조기웅 2014. 3. 10.
젊음의 행진-'신촌'Part. 02 주말이면 매일 집에서 빈둥빈둥하기에 너무나 좋았던 날씨카메라를 들고 젊음의 행진 신촌으로 향했습니다.사실 신촌에는 사진찍으면서 구경할만한 곳은 없습니다.술먹다 새벽에 걸어가는데 우연히 발견한곳이 있어 그곳을 향했습니다. 진짜 찍을 사진이 없더군요.근데 기분은 좋았습니다.바람이 솔솔불고 날씨도 좋고대학교근처인데다 다음날이 개강이여서 그런지 젊은 친구들이 많더라구요.그냥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젊어지는거 같았습니다. 하하오랜만에 사람구경도하고 젊음도 느끼고시원한 맥주한잔에 치킨 캬~옥수수콘 & 건빵튀김 칠리새우치킨 인가하는데 생각외로 맛있습니다.양이 조금 적긴하지만친구랑 이름있는 체인지점말고 처음보는곳가자고 해서 들어온곳인데맛있더군요 2014. 3. 7.
젊음의 행진-'신촌' 신촌에 가면젊음이 느껴지는 곳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그사이엔 버뮤다 삼각지대가 존재하지잠깐이지만 젊은이들의 열정과 꿈이 느껴졌고그곳에서 나도 젊음을 느꼈다. 나는 늙은이 연세대세브란스병원방향으로 가다보면 사람들만 지나다닐수 있는 터널이 있는데이곳은 한국의 토종힙합이 느껴지는 곳이다.나 역시 힙합을 좋아하기에처음 와본곳이지만 꿈이 완충되있는 젊음을 느낄수 잇었다.한날 젊은 날에 무엇이 두려울까..나는 내일의 출근이라는 두려움에 친구와 맥주한잔 잽싸게 마시고 돌아와 버렸다.아쉽다.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2014. 3. 3.